대경선 노선 · 정차역
대구 지역의 대경선(광역철도) 정차역 목록을 확인하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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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경선은 구미역부터 경산역까지 경부선을 활용한 비수도권 최초 광역철도다. 2024년 12월 14일 개통되었으며, 총 연장 61.85km, 정차역은 7곳(구미, 사곡, 왜관, 서대구, 대구, 동대구, 경산)이다. 운영은 한국철도공사, 차량은 2량 편성 전동차 9편성(8운행 + 1예비)이다.
건설 목적 및 배경
- 출퇴근 수요 많은 경북-대구 구간(구미~경산)의 열차 혼잡 해소 목적.
- 경부선에 좌석열차가 많아 통근 수단 부족 → 통근형 전동차 필요성 대두.
- 2007년부터 계획, 예타 재도전과 설계 지연 끝에 2024년 개통.
주요 특징
- 전 구간 지상·복선, 최고속도 100km/h, 표정속도 61.3km/h.
- 좌측통행, 한국형 열차제어시스템(KTCS-2) 적용.
- 대구~경산 간 버스보다 빠른 통근 가능.
- 평일 100회, 휴일 96회 운행, 평균 30분 간격 (최단 10분, 최장 1시간).
- 정차역 간 거리 과다: 왜관~서대구 23.3km로 전국 최장.
논란 및 문제점
- 역 수 부족: 7개역뿐이며, 역간 거리 평균 10km 이상.
- 2량 편성 혼잡: 출퇴근·주말 혼잡 심각, 증차 어려움.
- 배차간격 불규칙: 선로용량 제한 및 점심시간 운휴로 인한 혼잡 유발.
- 도시철도와 연계 부실: 1호선 외 환승 불편, 요금 할인 적용 어려움.
- 신설 역 요구 많음: 원평, 약목, 신동, 평리, 효목 등에서 정차 요구 증가 중.
요금 및 환승
- 성인 카드 기준 10km 이내 1,500원, 이후 5km마다 100원 추가.
- 시도 경계 통과 시 200원 추가(중복 적용 없음).
- 대구권 광역환승제 시행: 버스·도시철도·광역철도 간 환승 할인 가능.
수요 및 평가
- 개통 초기 하루 평균 2만8천명 탑승 → 예타 예측치 2만8천명 달성.
- 이용객 60% 이상이 청장년층이며, 노인 무임승차 비율은 9%로 낮음.
- 구미·경산의 소비·유동 인구 증가,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 입증 중.
향후 과제
- 북삼역(2025), K116정거장(2028) 개통 예정.
- 추가 정차역 설치 및 승강장 증설 통한 증결 필요성 제기.
- 대구 산업선, 대구 5호선 등과의 환승 연계 확대 필요.
정리: 대경선은 비수도권 최초의 광역철도이자 통근 교통 혁신으로 자리잡고 있으며, 혼잡 해소, 정차역 확대, 도시철도와의 연계성 개선이 향후 핵심 과제로 꼽힌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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